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지못하고 듣지못하고 사랑해 (문단 편집) === 염지애 === 정기석의 [[비서]]. 정기석의 명령으로 소리를 찾기 위해 11화에서 근수&소리 부부의 집 초인종을 누른 것으로 첫 등장. 드디어 소리를 찾아 데려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난입한 마동석과 민근수에 의해 실패.[* 이때 민근수는 어머니가 다쳤다는 얘길 듣고 마동석과 함께 요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이쪽도 아무리 봐도 개그 캐릭터. 정기석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거나 그의 회상을 방해하거나, 그에게 작게 욕을 하는 것[* 정기석이 방금 작게 뭐라고 한 것 같다고 하면 잘못들었다고 대꾸한다.], 그의 회상을 끊는 것[* 한 댓글이 이렇게 말했다. "나 회상 끊는 만화 첨 봤다."]이 작중 역할(?)이다. 은근히 정기석을 갈구고 싶어하는듯. 그래도 비서라는 직업상[* 카페 주인으로 변장했을때 "난 본래 천성이 비서인데 이런 카페 주인이나 하다니"라며 한탄하고 있었다.] 일은 척척 잘 해내며, 정기석도 잘 보좌한다. 민근수와 전소리를 떼어놓기 위해 전소리가 청소하는 건물 안에 있는 카페의 주인 '유진'으로 위장을 하고 그녀에게 접근하지만, 그녀의 뛰어난 눈썰미 때문에 정체가 들통날 뻔 했다.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위기(?)를 극복해내긴 했다. 전소리의 부탁으로 피아노를 가르쳐주는 동안 그녀의 순수함에 폭 빠져[* 뭔가를 먹는 소리를 도촬해서 폰에 저장하거나, 소리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자 헤벌레 좋아하는 등 과장 보태서 약간 스토커 삘이 난다.~~그냥 소리 덕후~~] 조금씩 지금 하는 일이 전소리를 위해서인가 많이 고민하게 된다.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과거사가 불명이지만, 전소리를 보며 '망할 사장 이외에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었는데, 왠지 모르게 이 아이는 항상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 라고 독백한 걸로 보아 과거에는 인간 관계가 좋지 않아 남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걸로 추정된다. 일단 본인은 정기석을 좋아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참고 그의 말을 들었지만, 조금씩 그에게 악담을 하다가 근수&소리 부부의 결혼 기념일엔 정기석에게 직접적으로 악담을 퍼붓게 된다. 하지만 정기석이 근수와 소리의 관계를 인정하자 그의 지시를 받아 전소리가 민근수를 찾으러 나갔을 때 선거차량과 광고 TV를 다 잡아 전소리의 피아노 영상을 온 동네와 인터넷에 퍼트리고, 경찰서에 실종 신고까지 했다. 7년 후엔 계속 정기석의 비서로 일하며 그와 결혼해 아들까지 낳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